나의 이야기

[스크랩] 어플에서 만난 남자들이 흔히 쓰는 연애수법

희망선 2017. 4. 7. 08:21



 

최정이다.


또다시 너희들한테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한번 적어본다.


어플에 관해서 만나지 말라는 이야기는 주구장창 했는데


그들이 어떻게 연애수법을 쓰는지에 대해서는 적어주지 못했다.


그 남자는 좋은 남자일까요?


그 남자를 믿어도 될까요?


그 남자는 괜찮은 것일까요?


이런 수많은 질문들에 대해서 답을 주는 글이 될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클럽이나 나이클럽에서 만난 남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들도


기회가 되면 알려주겠다.


어플에서 만난 남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연애수법


 어플이라는 것이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가볍게 만날 수 있는 것 아닌가?

 

초창기 어플들은 신분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그냥 무조건 회원수 늘리기에 급급하다 보니까.

 

 

그 사람의 신분이나 스팩등등 이런 것들이 사기들도 많았다.

 

 

요즘에는 그런 문제점들때문에 신분확인을 하고 받는 어플도 많아졌지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것이 제대로 검증이 되겠는가?

 

 

이런 이유로 인해서

 

어플이라는 것은 가볍게 만남을 할 수 있는 것

 

 

넓지 않는 인간관계에서 이성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

 

 

큰 돈 들이지 않고 이성과 만남을 할 수 있는 것

 

이런 식으로 남자들이 인식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다보니까.

 

 

온갖 문제점들이 발생을 하게 되고

 

 

여자들도 검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남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그 남자가 나를 가볍게 만나는지, 아니면 진지하게 만나는지

 

 

그 남자가 확실한지, 아닌지.

 

하지만 여자들이 이렇게 나온다고 할지라도

 

남자들은 거기에 맞는 상응하는 방법들을 가지고 나오다 보니까.

 

어떻게 되겠는가?

 

 

"다 던진다는 것이다.."

 

네가 불안해 하지 않게.

 

네가 나를 믿을 수 있게

 

그렇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이다.

 

 

 

어플의 특성상 일단 그 여자가 나쁘지 않으면 가져야 된다

 

그것도 빨리 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하다보니까.

 

그 여자한테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온갖 미사어구를 다할것이다

 

그리고 자기는 이런 기분이 처음이고, 이런 느낌이 처음이다는 식으로 말할것이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머리털나고 처음이다는 식으로 말할것이다.

 

그런 다음에 여자가 아직 넘어오지 않으면

 

그 여자 밖에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카톡이나 전화기에 예전에 알고 지내는 여자들을 차단을 해서 목록을 보여 줄것이다.

 

그리고 자기 진짜 친한친구라고 하면서

 

그 사람도 보여줄것이다.

 

이것이 1주일-2주일안에 된다.

 

그 친한 친구도 그 남자가 말에 신빙성을 더해줄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친구가 여자 소개시켜주는 것 처음 봤다."

 

친구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 처음 봤다.

 

친구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는 것 처음봤다.

 

그것이 진짜일 수 있지만, 사기라는 것도 손벽이 맞아야 하는 것 처럼

 

그 친구도 어플에서 여자를 만나면

 

네가 만나는 그 남자도 똑같이 이야기를 해 줄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뭘까?

 

어플이라는 특징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관계성을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맞선보다는 소개팅이 낫고, 소개팅 보다는

 

편하게 술한잔 하는 자리가 낫고, 그것보다는 어플이 낫다는 것이다.

 

왜?

 

"서로 연결이 되어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그 여자를 꼬셔서 가지고 나서

 

그 여자를 버린다고 할지라도

 

그 여자랑 빠이빠이를 한다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한테 어떤 이상한 소리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여자를 성추행을 하거나 성폭행을 한 것은 아니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첫번째로 드는 것이고.

 

 

두번째는 필자가 이야기를 했던 것인데

 

여자를 빨리 꼬시고 싶으면 그 여자를 생각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일명 휘몰아 친다는 것인데.

 

내가 의문이 들거나 내가 의심이 가는 것에 대해서

 

남자들이 알아서 이미 모든것을 한발 앞서서 보여주기 식으로 하다보니까.

 

그 남자를 쉽게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pua책이나 학원에서도 많이 가르치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일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괜찮은 방법일까?

 

어플에서 만나는 경우에는 솔직하게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시간이 약이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시간이 약이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 남자의 속도에 맞추어 주는 것은 아니다.."

 

그 남자가 너에게 적극적으로 한다고 할지라도

 

그 남자가 네에게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할지라도

 

그 남자가 너에게 믿음을 준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단지 어플에서 오는 특징일 수 있고

 

어플에서 만났기 때문에 열정페이 같은 느낌으로 쏟아 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개월은 끌어 보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그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필자의 생각은 그렇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단순한 느낌적으로 일반적인 여자하고 다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온다는 것은

 

결국에는 시간이 지나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여자들 의외로 많다.

 

그 여자들한테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야기를 하도록 하고.

 

시간이 지나고 호기심이 사라졌을때

 

그때 그 여자를 바라보았을때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판단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 시간이다.

 

 

 

어쩔 수 없다.

 

그 남자랑 헤어질까봐

 

그 남자랑 끝날까봐

 

그 남자가 정말 진심이라고 정말 진짜라고 해서

 

그 남자가 이렇게까지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을 하지 말아라.

 

어플에만 국한되어 있는 이야기지만

 

어플에서 만났을때에는 시간을 무조건 끌어야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그 남자가 자기가 지금까지 어플에서 만났던 여자들하고 다르다는 인식

 

그 인식이 심어줘야 진짜 노력을 할 수 있고

 

너랑 진지하게 생각을 하면서 결혼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 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 것 같은가?

 

옛날에나 지금이나 아직도 성적인 드립을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남자들도 있는데

 

그런 남자들이 미안하다, 실수다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 남자를 만나면 안된다는 것은 미친연애 독자라면 얼마든지 알것이다.

 

소나무가 왜 좋은 줄 아는가?

 

아무리 추운겨울이라고 할지라도 늘 푸르기 때문이다.

 

벚꽃처럼 금방 사라지는 나무를 선택하지 말아라.

 

언제나 좋은모습 보이도록 최정공화국


출처 : 미친연애
글쓴이 : 최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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