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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미사후 청계산 산행

희망선 2018. 10. 1. 00:01

 

 

 

 

 

 

 

 

 

 

 

 

 

 

몇일후면 애들아빠 기일이다 ㆍ

대 성당 연미사 마추어야 해서

오늘 전화 접수 안된데서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타나 동생이랑 오늘 청계산 행 약속이라

간식거리 햄좀 썰어서

부치고 부지런을 떨었다 ㆍ

 

주일만 이라도 이렇게 몇번 다닌결과

좀 힘은 들었지만 허리도 좀 덜 아프고로

몸 붓기도 빠지는것 같아서

 

명동성당 미사도 치르고

기도접수 하고 알뜰히 휴일을 보낸

오늘이다 ㆍ

 

아들이 결혼했으니 해야 되지만

내가 아직은 이렇게 해주고십고 냉담 하고있는 며늘 아들 시윤이 잘 키우고 신경쓰지

말고 너희들이나 행복하게 살으라고 ㅇ~♡

 

친정오빠는 아들이 하게 놔두지 왜

하느냐고??

친정 오빠이기에 나를 생각하느라

그러나 어미가 아직은 젊고

돈도 몬 도와주는데 이런거라도 내가

해 주어야 엄마이지??

 

청계산 3년전 주희친구랑 여기 왔었는데

오랫만에 와 보니 돌 계단을 자박자박

타나도 신앙잡고 사는 싱글맘 이기에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지난번 보다는

덜 힘이 들었다 ㆍ

어제 그제 마감치느라 내내 한달 죽상

치르더니 바빠서 일주일치 매출이 2틀사이 해 내느라 바빴던 날들

감사의 기도를 드렸고

이 가을날엔 해피 메이커가 되어서

이 가을을 해내고 뛰어야한다 ㆍ

 

나는 누구보다 감정의 기복을 잘 타는

낭만적인 여자이고

감정 잘 다스려야 하는 나의경영

 

가을을 타는 예전에는 외로움이 몰려오면

속초로 붕 날아가 혼자 몇일 바다를 보고

나를 삮이며 살던 젊은 날들 ~~♡♡

이제는 먼 길을 가는것도 용기가 죽고

스스로 이렇게 나를 다스리며 살아가야

하는 날들이 기다린다 ㆍ

 

바닥으로 가라앉은 경기침체는 언제나

살아날 런지 ???

 

풍요로운 가을이 깊어간다 ㆍ

시골장터 같이 가을의 채소를 예쁘게

팔고있는 상치 콩 등은 바라만 보아도

넉넉한 가을에 무르 익어가는 것

같아 사진찍어 함께ㅣ 내 마음도 풍요로운 오늘 가을을 만끽하고 온 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