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다녀와 물컹이 난 곤죽이 되었는데
오늘 휴일 미사를 보려고 어제 혼자 청평에 내려왔다 ㆍ
서울엔 숨 이 턱턱막혀 도심의 매연으로ㆍ숨통을 조이고
영 일손도 잡히지 않아 서울을 빠져나가고 푼 마음이라서
~~^^♡♡
내 기분으로 매출을 끊어내는 나 였기에
나를 다스리는 기도 가 필요하기도~~♡♡
숙박은 먼저 와 있는 캠핑 친구들 텐트에서 함께하고
이것저것 쌓인 스트레스 지리산 가서 공주 친구를 모시고가서 오히려 더 쌓인 스트레스
그래서 나를 성찰도 벼르던 청평성당
하느님과 만나는 기도의 시간
청평 성당을 찾아왔다
노원 성당 보이스카웃 청소년 들이 인터넷에서
내 얼굴을 보았다며
수필작가님 함께 사진 찍어요
ㅎㅎ 유명세를 탓던 오늘
휴일이라 외곽 성당을 찾아 피서겸 온 교우들이
많았다
힘 들면 한번씩 기도하러 오고십었던 성당에
찾아와 힘 든 친구에게 마음 다스려 좋은 친구
마리아가 될것을 ~~♡
자신을 다스리는 기도
또한 아들녀석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돈다
그러려니 생각하려
해도 더운데 휴가를 해외로 날았는지
한번 전화 한통도 주지않고
괘씸도 하고 성체조배 실 들려 기도를 하는데
나도 몰래 눈물이 주루루 ~~^^
그 짧은 남편과의 산 세윌 나는 너를 버리지 몾하고
숨 죽이던 생활을 참고 살아서
오늘에 너를 만들어 내느라 지옥 같은 생활 속에
살아온 세월 속에 철조 엄마의 자리
였었다네
스스로 자신을 위로하는 오늘이다
시냇물이 흐르고 시윈한 공기 마시며
내일 까지 쉬다 갈 것이다
아침엔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 산책도 하고
오늘 내일 휴일 이라 서울에서
많이 피서객이 몰려와서 더 불어 함께
보트도 타고 어린애가 되어본 오늘이다
서울을 잊어라
닥치면 또 가서 부딪히고 살아가는 거지
휴가가 끝나면 다시 ~~♡♡
이어지는 나의 생활도 연구좀 하고
다시 또 용기내고 희망
부러짜러 왔으니
새로운 희망을 부르고 살아가리
휴가 잘 보내고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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