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을 따라 긴긴 교제기간
대학때 만나
아들이 기반을 잡을때까지 기다려서
결혼을 하고. 또한 우리 손주 시윤이를
낳주어서 고맙고 이쁜 경태
폐물이라곤 다이아 ㅣ카럿. 해주고 다 싫다 해서 요즘 아이들같지 않은 며늘도 아들도 ~~??
7년전 결혼때
형편도 안되고 힘들던 시절 전셋집 얻는다 절절 매는 통에
그래서. 이쁜 시계만 봐도 며늘아기 생각나서 카톡으로 날려보냈다
그래서 속 사람이 큰 내 아이들이라서 나두 짐이 되는 어미는
되지 않으려고 더 부지런을
피워보는데 ~~♡♡
시계 하나 준다고 ??♡
나나 잘 살으라고 아들은 늘 무엇하나도 벨트 하나도 팔아서 돈 쓰세요
하는 아들인지라~~♡
그러나 부잣집 딸로 우리집에 와
아들 손주를 낳주어서 더 이쁘고
기특한 며늘이기에
미안하고 고마운 두 내 아이들이다 ㆍ
몇년전 외국나가 승무윈 마치고
돌아올때
예쁜 진짜 진주 목거리를 사다주어
나를 고개를 몬들게 미안하게 하는
며늘이다 ㆍ
가난한 아들을 따라 살아주어서
이쁜 손주도 낳아서 잘 키워주고
속 사람이 큰 며늘이다 ㆍ
말수가 없고 요즘 애들같지 않게 검소해서
작년엔 아들이 외제 차를 사고
올해는 집 까지 사서 이사를 했다
잘 살아주어서 고마운 아들 며늘
사랑해요
작년엔 울 아들 종근당 10년 근속상
올해 정초 부터 차장승진까지 ??
뒤 늦게 만학을 할수 있었던 것
너희들이 잘 살아주어서
아무걱정 없이 공부할수 있게
해준 오늘에 나
장한 아들 며늘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행복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