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삶의 평화롭고 경건한 의식을 치르듯
몸을 숙이고 마음을 숙인다
미사 참여~~
이것은 한 주간의 나를 돌아보며
다시 또 한주를 시작하는 나의 통찰이기도 하다
지난 일요일
요즘 수선스런 나를 정리하려고
속초 다녀와 피곤이 절었지만
나 자신도 감당 못할 때 기도의 회초리
필요한 요즘 나 인것같아서
내 마음이 어디까지 내 것인까 ??
내 라는 말이 붙어 있을뿐
마음은 나의 것이 아닌것 같을때가 요즘이다
오랜세월 잘 살아온 고통의 훈장이 키워낸 나
마리아
새해가 시작이다 정신 차리고 열심히
다시 일하세요
나를 사랑으로 내려다 보고 계신주님
약해지지 아니하게 다시 주님 용기주시고
현명한 판단을 하는 지혜를 주십시요
사랑도 하기 힘들고
잠시 나를 비우고 내리고
시간이라는 세월 속에 나를 묻어두겠나이다
매사 긍정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