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차가 밀릴것같아 산소에 다녀왔다
한산한 시내를 벗어나 용미리 산소에서
나와 아들을 기다리고 있을 남편
문학을 했기에 글 을 써서
남편 과도 인연이 되었으며
신혼 초~~
밥도 지을줄 모르던 새댁시절
밥을 다 태워서 남편이 다시 쌀을 씻어 ~
내가 다시 맛나게 지어줄께 하면서 나를 위로하며 밥을 다시해서 먹었던 철부지
아내였던 내 나이가 이제 6학년을 달리고 있다니♥♥
♥
신혼시절
이야기를 라디오 방송국
여성살롱 써 내서
은 수저 두벌을 탄 이야기다
자식사랑 유별나신 어머님
수환이 좋으시고 건축가이셨던
울 아버님 덕분에 시골이지만
별 어려움없이 유년시절을 보내면서
밥도 제대로 지을줄 모르고 결혼이라는
굴레를 안고 남편과 의 신혼시절 애피소드
살아있음 날 벌써 문단에 서서 활동하게 해 주었을 것이며
글 을 쓰는 나를 무척 자랑스레 여기며
사업을 하던 남편은 사업가 활량이였던
유난히 모임도 많아서 12월이되면
예쁜 옷을 사입혀 부부동반 모임에
나를 꼭 대동하고 다녔던 기억
평소 말수가 없던 내 인품을 사랑해주던
남자 였는데
남편의 빈 자리가 더욱 생각나는 요즘에 난데
이런 남편같은 남자가 없었기에 쉽게
남친 몾 만든 이유중 하나이지만
화공학을 전공했던
을지로 에서 조각가로 꼽히던 기술계는
알아주던 남자가 한참 승승장구 사업을 벌려놓고
느닷없는 사고
한 마디 말도 없이 가버린 남편
전날 폭음과 낮 에 또 술 자꾸 토해서
국립의료원
구급차에 실려가다
차 안에서 숨을 거둔 남편의 죽음
난 얼마나 놀라서 한달동안 정신이 나간 상태였고
수습을 어떻케 하고 어떻케 살아냈는지???
남편의 죽음을 보고 산다는게 정말 덧없는
걸 몸소 체험을 했던 지난 날 40대 초반의 나이
상장과 작가패를 받던 날
여기 멧동에 오고싶은 나 였는데
상장 과 작가패 산소 멧 동에 올려놓코 아들과 나란히 절을 하고
마리아 해 냈어요
상도 신 지식인 상
그리고 우수 작가상
많이 응윈해 주십시요
오랜세월 글 과는
난 인연이 많기도 하고
그래서 내 특기를 살리려 문학에 이론을 알려고
문학에 몸바친 세월 속에 나
오늘에 나는 그냥 된게 아니었기에
좋은 글 써내려고 공부 많이 했기에 이젠 좋은 글
아닌 글 추려낼줄 알기도하고
남편이 이런 나와 아들을 두고 간지 벌써 20년
세월이 무상도 하지만 그래도 남편에 빈 자리
아들이 결혼을 하면서 한해한해 나이가 들고
내가 나약해져가니
더욱더 생각나는 남편에 자리이다
죽음은 모든게 용서의 바다가 되었던 날들
술만 들어가면 다른사람이 되서
인사불성이 되고
그렇케 짧은 인생을 마감하면서 나를
힘 들게도 했었지만
좋은 경사가 나도 남편생각이요
5월이면 또 손주가 생겨난다
이것도 가슴벅찬 소식이고 장하게 성공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사회 일꾼이다
내가 살아온 날들 속에 가장 보람있는 것
둘도 없는 내 아들이 발 빠른 성공으로
국내 굴지의 종근당 과장 까지~~
이제 만나면 어미를 훈계하는 어른스런
아들
오늘도 엄마 사고치지 말고 잘 사시면
저 도와주는 거랍니다 ㅎ
맞는 말인것같다
사랑하는 아들
오늘 수고했고 세벳돈 고마우이
오늘에 일과 생각을 요리해서
이렇케 줄줄 쓸수있는 나
살다가 자기도 모르게 이 세상을 가 버려서
저 승에서 나와 우리 아들 잘 자라고 반듯하게
만들어준 남편의 정신적 힘도 나는 안다
건강 하기를 또 기도하며
이제 다 커서 어른이 되서 무엇이든
맛난거 사 먹이려하는 아들이 고마워요
편식쟁이 엄마 아무거나 잘 안먹는
입이 까다로운 나 다
겨우내 정말 힘들어서 모두 포기가 왔던 날들
아들을 보아서 다시 용기가 살아났다
이런 아들이 있었기에 오늘까지 삶을
엮어내지 않았던가??
유일한 나의 희망나무 꿈 나무
다시 또 일어서거라 엮사같이 살아낸
나의 삶이 있지않나 ??
아름다운 승자
승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내가 나를 만들어 살아낸 자 이니
아직 포기하기는 사방에 뿌려논 황금같은
값진 씨앗을 뿌려논 인맥이 있는 나 이기에
두렵지 아니하다
내가 성공하기를 먼 발치서 바라보는 고객들이 있기에
난 흐뭇하고 당당하다
비록 장사 했지만 하늘한점 부끄럼없는
질 좋은 상품 더도 들도 적당한 가격 나를 파는
마음으로 진실을 팔았기에 전국에 깔린 고객이 재산이다
오래 장사해서 다른걸 해보려 궁리해 보았으나
작으나마 내 사업만 꾸려온 나는 다시 원점으로 귀가 ~~
돌아와 투쟙 생각했지만 이것도 저것도 아니었다
두 달 동안 많은 경험이 준 현실을 직시할줄 아는 나이니까
겨우내 좌절로 가는 열차를 타고 얼마나 우왕좌왕
별수없이 원점으로 돌아와 다시 수습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리라
바닥을 치던 불경기 탓 이지만
더 아이템도 연구하고
나 만에 파워 포인트를 찾아 내가 살길이다
어제 오늘 봄 이라
명품 스카프 찾아내서
스토리 블르그 깔았다
열정인 매녁인 마리아 라고 누가 그랬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