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만큼 스산한 삼월의 바람이
마음까지 심난해 오네요?
이해인 수녀님~
수녀님 당신에 고운 시를 읽으며
신앙에 불을 붙히고 마음을 정리하며
오랜세월 ~~
외로움을 이겨 낼수 있었습니다.
항아리에 내 외로움을 뭍고 당신의 고운 시로
스산해 허트러 지려는 내 마음을 고운 글 귀로
읽어내며 빗자루로 내 마음을 쓸어내듯
혼탁해 오는 정신을 빗질하며 쓸어냈기에
바른 어미와 아들을 키워낼수 있었데요?
수녀님 ~
암으로 투병중이시라 드니
지금은 어떠신지요?
기도할수 있었던 자신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