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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삼월의 바람 속

희망선 2014. 3. 15. 01:33

 

 

 

 

날씨만큼 스산한 삼월의 바람이

마음까지 심난해 오네요?

 

이해인 수녀님~

수녀님 당신에 고운 시를 읽으며

신앙에 불을 붙히고 마음을 정리하며

오랜세월 ~~

외로움을 이겨 낼수 있었습니다.

 

항아리에 내 외로움을 뭍고 당신의 고운 시로

스산해 허트러 지려는 내 마음을 고운 글 귀로

 

읽어내며 빗자루로 내 마음을 쓸어내듯

 

혼탁해 오는 정신을 빗질하며 쓸어냈기에

바른 어미와 아들을 키워낼수 있었데요?

 

수녀님 ~

암으로 투병중이시라 드니

지금은 어떠신지요?

 

기도할수 있었던 자신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