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지친구 이지만 20년은 함께 정을 나누던
친구가 지난주 청평 데리고 가려 전화를
했더니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 해 깜짝 놀랐는데
갑자기 기운이 없고 쓰러져 일주일 입원했다 해서
놀라 병원으로 가렸는데??
퇴원한다 해 찜찜한 맘 으로
그냥 청평을 갔었다ㆍ
1남2녀를 두고 오래전 남편과 이혼으로 한 동네
고객으로 만난우리사이 ♥
늘 ~~^^
열친구 안 부러울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던
이 친구 올해 이혼해 살던 남편이 폐암으로 얼마전 돌아가셔서 수습 다 하느라 힘들었고
또한 남편 수발 하느라
제약회사 과장 이였는데 할수없이 퇴직을 해서
한달 수발하다 남편이 사망
이래저래 마음고생 많이 하더니 ???
중견간부로 일하다 퇴직하고 일년은 쉬었을터
그러다가 한달전 갈비집 알바를 간다해서
그런 힘든일 해보지도 않은 친구라 걱정했던
터 인데 과로에 여름 병 이난것 같아
마음 아프도다 ㆍ
오늘 우면산 다녀와 고기라도 사 먹이려
전화를 했더니 마침 집에 있어서
간 만에 동네 맛집에서 고기를 시켜 잘 먹는걸
보니 난 육식을 좋아하지 않아 친구가 맛나게
잘 먹으니 병원에도 몬 가보고 ~~???
식사 잘 하고 같이 시내를 나가고 십어해
백화점 쇼핑~~♥
2시간은 오랫만에 휴일이라 시간도 널널해서
우울한 친구 기분전환
간 만에 친구의 진정한 내 사랑우정
전한 오늘이다 ㆍ
속 사람이 커서 늘 내가 고생한다 만나면
식사비 긴 세월 꼭 내고 진정 날 아끼는 소중한
벗이다 ㆍ
돈좀 벌었다고 만나면 커피한잔 따스한
밥 한술 살줄 모르며 좋은 차 으시대며
내
기를 죽이는 친구 ♥♥
한쪽엔 또 카리스마 냉철한 내가 있는지라
정이 뚝 떨어져 다시는 안 보고십은 친구
이런친구는 친구가 아니로다 ㆍ
그런친구 없어도 동네에 이런 보석같은 절친이
있어서 든든하다오 ㆍ
긴 세월
겨울이면 김장김치 한통씩 담아서 챙겨주는
언니같은 고마운 친구!!
이렇게 서로 걱정하고 아끼는 것이 진정한
우정임을 ~~^^
관계는 서로 만들어 가는 것이로다 ㆍ
늦게 함께 공부한 상현이 친구가 씨에틀로
아예 이민을 가 버려서 한 동안 누구에게 말 할수 없었던 허전함
이 친구에게 말도 몾했던 우정하나 ~~^^
많은고객들과 살아가는 일을 하는지라
다가온다고 다 손잡지 아니하며 여러번 상처 많이
받아서 인간관계
정이 많은대신 아닌거 볼땐 냉철한 거
살면서 배워지던 관계의 중요성
친구♥
서로 조심하며 상대방 인격을 존중하고
함께 사랑해야 이렇게 오래간다 ㆍ
이 친구와 난 닮은게 좀 있다면 말수가 없고.천 말을 해도 어디로 새어 나갈 염려없는 입도 속도
큰 친구이기에 서로를 소중히 생각한다 ㆍ
10명의 친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
한명이 더 소중했던 걸 알게한 긴 세월
우리는 또 다른 나 같은 소중한 친구이기에
많이 답답해 하는 친구 데리고 다음달
가을 여행 계획할께
다음주는 강남실버대학 초청 평창1박2일 여행이라 같이가도 되는데 예식이 있어 몾간다 하니
미안해 지는군 ???
사느라 바빠서 신경 몾써준게 겁나 미안하오
아프지 마소 ♥
그간 벌어놓은것 쓰고 힘든일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오??
건강하자 우리우리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또 여행 다녀야지
사랑한다 친구야 ♥♥
나는 긴 세월 자네한테 사랑 빛을 진
친구라오~~♥
I o you friend
I.ve given you the night love friend
Don .t be sick
사랑한다 친구야
난 자네에게 사랑 빛을 진 친구란다
아프지 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