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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테헤란노 ~~거리가 한산하다 ㆍ

희망선 2019. 5. 16. 22:33

 

 

 

 

15년전 법인을 하다 망가져서

동대문 밀레오레 직원들 두고 장사를 하다

인권비도 안 나와서 물건을 철수 가게도 접고

 

두어달을 쉬다가 지금의 이모님 호출로

여기 테헤란 노 이모집 가게 옆에 장사를 시작한 동기다

집에 법인도 파산이 나고 가게도 돌아볼 정황 없이

정신이 반은 나간 상태에서 살고있던 화곡동 집이 경매가 들어오고 전쟁아닌 전쟁

두달을 두문불출 가게 물건을 집에 철수하고 쉬는 데 이모호출로 여기 테헤란 노에 뛰어나와 오늘까지

살아가는 이유

.

그런데 저 큰 빌딩에 절반은 공실 빈 사무실이고

길 거리 사람도 없다 ㆍ

서울에서 돈을 벌고 쓰는 곳이 강남테헤란 노 이것만

사월 오월 이렇게 힘들지 않았는데 ~~★★

 

큰일이다 우야꼬~~♥♥

 

큰 돈은 아니라도 그럭저럭 밥 먹고 사는 것은 지장없이 잘 살았는데 갈 수록 태산이다

오늘은 잘 아는 동생이 몇번 가방 등등 많이 팔아주어

가방 두개나 주문해서 사왔는데 두개나 보이콧을

당해서 열받아 혼 났다 ㆍ.

한장도 아니고 두장씩 시키드니 이렇게

보이콧을 내면 나 어쩌라고 ???

 

디쟈인이 예뻐서 오면서 사진을 고객들께 날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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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을 가져라 ~♥

힘든 하루이지만 잘 수습해 처리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