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약초산행 다녀와 고생해서 안 가렸더니
어제저녁 친구가 꼭 오라고 호출
새벽부터 강변 터미널 행 귀찮고 그랬지만
나가니 비 온후 환한 햇살도 공기도
너무 기분좋은 하루였다 ㆍ
쭉쭉 뻗은 소나무 향기가 주는 자연이
주는 보약을 먹었음이요??
다래순을 요번주 지나면 담주는 확 피어서
연한 이파리 만 따고
친구가 가르쳐 준대로 뜯었더니
많이 뜯어와 삶아 말려서 아들네 좀 주려고로
산행을 그렇게 다녀도 나물 이름도
모르는데 오늘 산나물 공부
많이했다 ㆍ
하늘만 빤한 시골에서 자란 시골 촌년인데
나물은 취 나물 쑥 등 빼곤 아무것도
모르는데~~^^
개미 취 라는 나물을 가르쳐 주어서
이제 파랗게 예쁘게 커가는 걸
잘라와 미안한 맘~~^^
소나무 사이 반사된 사진을 선명하게 찍어서
페이스 창 올렸더니 많은 관심 가져주어 이것만도
알찬 수확이다 ㆍ
친구들아 ~~♥
나는 한발앞서 인터넷 넓은 세상에서 내가 글을 쓰며 모자라는
자신을 만들어 낸 자 이기에 싸이트에 고마움 알기도
하고 자네들 앞서갈 때 순간순간 찰나를 찍는다고
야외 나가면 난 색다른 경치와 사물을 담는다고
뒤 쳐지는 것
글만 쓰는게 작가의 길이 아닙니다 ㆍ
미술도 사진도 그릴줄 모르면 볼줄 알아야 하는것은
글 내용과 함께 사진을 메취 조화를 이루어 글을
써 내야 하는 이 홈도 있고 카페 다 탈했지만 요즘 여행카페
몇군데 있어서리 ~~♥
죽을 때 까지 모르는 것 빼고는 다 할줄 알아야
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 이기에
늘 외로울 틈 없이 배우고 사는 날 까지 답답함 막힘 없이
살아가야 하는 지금 내 인생 길
오늘에 나를 만들어 산 마리아 랍니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