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해서 다리도 무릅도 아픈고로
쉬렸더니 햇볕이 나기 시작해
작년에도 가 보았던 곳 석촌호수 벗 꽃길
밀려든 인파로 걸을수가 없다
바짝마른 호수는 물도 없고 작년엔
이쁜백조 한쌍도 호수에 띄워 놓아더니
썰렁하지만 벗꽃이 한창 활짝 피어서
구경나온 시민들에 눈을 호사하게 해준
일요일 봄 나들이 ~~★★
잠실 역에서 내려 펫말을 따라 석촌호수라
써 있는곳 으로 따라가니 호수가 나왔다
작년에 왔어도 기억이 안나서 잠실인지 새내역인지 아릿가리 한데 ~~^^
아들이랑 함께살지 않으니 기억력도 가물가물
노인 행세를 저절로 하게한 오늘이다 ㆍ
잠실 롯데 백화점 신선한 아이템을 보려 돌았더니. 인파들로 다리도 아픈고로 ~~♥♥
집으로 왔다 ㆍ
작년엔 행사도 했었는데 올해는
썰렁하지만 모여든 인파는 북세통을 이루고
봄이 왔음을 실감하고 온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