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뉘엿뉘엿 집으로 돌아갈 시간
마그마님 제안으로 두물머리
볼거리가 많았고 풍경이 넘 좋아요♥♥
추억의 아차산을~~★
예전에 나눔터 에서 유저 대장님 공지로 갔을땐
겨우겨우 올라갔는데 그간 우면산을 다니면서
다져온 체력으로 몸 긴장 풀려서 거뜬히 바위 능선 잘 따라가고
뒤 쳐지지 않고 잘 놀다 온 하루
더 늙기전에
걸을수 있을때 한번 이라도 산도 여행도 다니거라
아파보니 누가 챙기는 남편나무가 없는 대신
자신이 건강위해 산행 열심히 다녀서
감기를 달고 살았던 겨울 체력도 보강해 주어야 하기에
건강한 삶을 살고십다 ㆍ
원래 천상 여자인 내가 밖에 나와 돈을벌어 산다고 ???
올해는 추위를 몾견디게 하는 나를 본다
나는 쉴때는 푹 쉬는 대신 집을 나서면 이리뛰고 저리뛰고
남자 버금가는 일을해서 매출을 뽑아 내기에
호되게 일을 한 날은 이튼날 꼭 아픈치레를 한다ㆍ
세월 앞에 지고마는 내가 되는 걸 느낀다 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