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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아차산 산행 후 두물머리 노을 여행~~♥♥

희망선 2019. 3. 10. 23:03

 

 

 

 

 

 

 

 

 

 

 

 

 

 

비가 온다해서 망설이고 있는데

둥이님 콜이다 ㆍ

겨우내 감기로 골골 오늘은 가자ㆍ

 

전에는 씩씩하게 잘도 따라 다녀서인지 몇번씩 공지를 보고도

썩 내키지 않아서~~??

이게바로 젊음 앞에 지고마는 내가되는 나를보내~~^^

 

광나루 11시집합이라 서둘러 우산을 챙기고 나갔더니

지기님 비롯해서 6명 오봇한 아차산행

 

높지도 낮지도 않아서 걸을만 했는데 전에도 와 보았던

바위타기 ??

 

이쁘게 다져진 바위능선 옆에 행여 시민이 다칠까봐 밧줄을

잡고 올라가라 쳐논 밧줄을 타고 곡예사 가 되어본

오늘!!

 

무사히 산행 마치고 지기님 운전하는 차를 타고 남한산성

너머 오리백숙 맛나게 먹고

집으로 갈 시간에 예술 업소에서 기타 멘 연예인

마그마님 제안으로 두물머리 행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의 두물머리 는 가서보니

정말 운치도 있고 좋은 곳이다 ㆍ

 

차안에서 위트있는 마그마님 지기님

재미있는 대화에 많이 웃고 미세먼지로 지옥같은

일주일 미세공포에서 두물머리 확 트인 강가에서

사진도 겁나 찍고

많이 웃어본 행복한 하루 ~~(♥♥

 

스트레스 두물머리 강에 날리고

아차산에 날려버리고 오늘 나오길 잘 했다 ㆍ

 

내 인생은 내가 줄기며 사는거다 ㆍ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