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객지동생 초청으로 향우회를 같었는데 한달전 부터 예약
철지난 무창포 해수욕장
그리고 보령 머드 축제 바닷가를
거쳐 광천 새우젓 시장 까지 ??
모두 공주 유구 등 부여 고향 사람들이라
어떤 말이 필요없이도 또 다른 구수한
충청도 고향사람들과 충청도
사투리 속에 새우젓 비린내가 물씬
풍기는 바닷가에 도착하니 비가 쏟아진다 ㆍ
서울에도 젓갈 있지만 현지에서 잡아 담근 새우젖도 육젖이라 해서
자그마한 한통사고 토아젓 이라해서 한통사고 옆집도 좀
주고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샀다 ㆍ
아무래도 싱싱한 것이 서울시장 나온 것 하고는 좀 싱싱도가 달랐다 ㆍ
맘 편안히 여행을 가려고 지난주
바삐' 할일 다 하고 와서 서울에 바쁨 다 잊고 오늘은 편안히 놀다 가는데 휴일이라 관광 버스로 휴계소 마다
아수라 장 일쎄 ~~
늦게 만학을 하느라 이런 여행공지 가도 늘
맘 바쁘고 또 바쁨에 치여
여행을 가도 요즘처럼 속 편하지 않았음이요~~??
늘 밀린 공부하느라
머리를 싸메고 살아온 지난세월~~♡♡
이젠이젠 벼르던 내 저서도 펴 냈고
한가한 여행을 할수 있음이다 ㆍ
작년엔 허리가 아파 기동 제대로 할수
없음인지라 ~~^^
아픈허리를 꾹 참고 산행을 해서 좀 수월해 올해는 주 마다_
행차를 하는 내가 되었지만 다리 성하고
안 아플때 가고십은데 여행 많이 다니거라 ㆍ
서울이 답답하면
누구한테 말 몾하고 책을 싸들고 바다로
달려가서 나를 스스로 추스리고 살아온
세월속 내가 아니던가 ???
멋진 기행문을 써야 하는데
난 생생 드라마 자신이 없다 ㆍ
카페 운영자 시절
산행 다녀와 쓰던 산행기록
이젠 ~~기억력이 다녀온 오늘에
기록이 모두 글로 옮길수 없는 내가
되어버렸네
어디인지 무창포 근교 산앞에 단풍들이
고운 몇그루 만 남고 모두 낙엽으로
변해 다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던
낙엽 을 밟으면서 함께간 찬이 동생이랑
데이트ㆍ~~♡.
무창포 해수욕장은 철지난 해변가라
모래밭을 걸어 보렸더니 비가 우두둑
쏟아진다ㆍ
사진을 찍고
광천 으로 출발
역시 새우젓도 그리고 이름도 모를 젓갈
종류들을 아들 딸들 주려고 많이들 사네
한 어르신은 40만원이나 사는것 같네
명란 젓은 알이 싱싱하기도 하고 작은통
하나가 4만원씩 해서 아이들 나누어 주려
사시는것 같네요♡
내 아들은 지가 용돈 팎팎 몬주니 어는것도
어무이나 잘 챙기시고
아들은 처가 부모님 이 잘 챙겨주어서
잘 사니까 걱정 마세요
내가 이렇게 건강하게 평화롭게
잘 살아주는게 울 아들 도와주는
거 이기에 항상 매사 긍정하고
이렇게 살란다
여행기를 잘 써서 나를 환영해준
고향선배 향우회 여러분께
보여주려 했더니
오늘은 글 이 안써진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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