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또 입춘이다 ㆍ
봄의 따스한 기운이 감도니
크게 길하고 경사 스러운 일이
새 봄엔 많이 생기기를 기윈하는
입춘대길 건양 다경이라 ~~^^
올 겨울은 눈 도많이 안오고 춥기만 겁나 추웠다
벼르던 수필집을 세상에 나를 쓴 책을
태동시키고
힘 들게 살아 오며서 오늘에 내가 있기 까지의 세월 속
삶은
입춘대길 ~~^^
한문을 잘 쓰시고 유식 하셨던 친정
할아버지 생각이 난다
잘 쓴 입춘대길 건양. 대길이라~~♡♡
대문에 써서 부치고 안방 들어가는 입구에 써서
부치고 근엄하셨던 할아버지 로부터 우리는 어려서
부터 지식이 풍부하셨던 조부님 한테
지식의 힘을 물려받았다고 해야할까 ??
오빠를 초등학교도 안 들어가서
사랑방에 앉혀 놓고 닥달하시던 할아버지
살아 계섰더라면 얼마나 좋아 하실까 ??
한 집안에 작가가 둘씩이나 탄생은
가문에 영광이요!!
모두들 형제가 8남매 되어도
수완이 좋으셨던 울 아버지 .
그래도 넉넉치 몾한 농촌생활
동생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서울로 올라와
막 노동 알바를 해서 대학을 두군데나 다니고
수제답게 책 이라도 써서 명예를떨치고
나는 벼르고 별려 아무도 나 아니면 살아낼 수 없는
삶을 이끌고 늦깍기 공부
초보자도 읽기쉽게 나의삶을
써 냈다
그래서 오늘에 나를 만들어 냈기에
이렇게 당당한 삶을 꾸려간다
아는게 힘 이다 ㆍ
올해는 건강을 기도하고십다 ㆍ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이 아들도
성공하고 속 사람 큰 며늘도 잘 들어와
이쁜 꼬맹이 손주를 선물했다 ㆍ
이것이 곳 행복이요
나의 삶을 말해준다
건강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