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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으로 가는 인생열차

희망선 2017. 6. 6. 23:05

 

 

 

 

 

 

 

 

 

인생 열차에 식어버린

나를 몰고 오르막도 내리막도

잘 살아오다가 몇일째 감기로

쇄진한 내가되어

 

이제는 내 앞에 아무런 시련도

오지말고 시련에 혹사 당할

이젠 용기도 없어져서

 

나의 일방적 명제일진 모르지만

오늘은 문득 존재의 자각으로

바뀌어 시간을 더는 지천으로

남아돌지 않도록 인풋에 관계

 

나 와 인연의 고리 잘 만들어야

겠다는 내 앞 날이 걱정된다 ㆍ

 

혼자 오랜세월 살았기에

여전히 질퍽대는 인연

아닌 것은 냉철하게 접어버릴줄 아는

내가 되길 당부하며

 

 

이젠 이젠 나 혼자 만의 삶이 아니란다

ㆍ내 등뒤에 반듯한 내 아이들 두 버팀목 아들 며늘이 서 있기에 ~♡♡

나의 경영 내 인생 잘 살아가야 하느니라

 

할미가 되고부터는 또한 많이

걱정되는 나의 앞날

 

오늘은 현충일

마음먹고 오랜 병마에 누워계신 어머니를 뵙고 와서 내 마음이

우울하다 ㆍ

 

말씀도 몬 하시고 정신은 말짱

하신것 같아서 내가 누구냐고

물으니 딸 인지 알고계시네요

말씀을 안하셔도 눈 동자와 표정

을 보고 그냥 한 없이 어무이가

저렇게 8년인지 를 누워만 계시기에

나는 병윈에만 다녀오면 제대로 일을

할수 없는 딸 이되나봅니다ㆍ

어머니 !!

우리 많은 형제를 예절교육 잘 받고 자라서 오늘을 잘 살아가고 있는 가정교육

어머니 아버지 잘 키워 주셨으니

잘 해야하지만 사느라 잘 안와지는 불효

용서하세요

 

침체된 나

그래서 어제 병윈 다녀와 오늘까지

비도 오고 그냥 나를 쉬어 주었다

그래서 늘 컨디션조절이 꼭 필요한 마리아 이기에

항상 내가 나를 사랑해서 자신감을

키우고 양심 어긋나는 일 절대

안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ㆍ

 

이런 기분으로 고객을 대할수 없는

나 이기에 나를 쉬게해야 하는

휴식 2일을 연일 쉬어준 나의 경영

이 누구보다 필요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