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푹푹 찌는 더위 시외 청평 성당을~~??

희망선 2016. 8. 1. 00:08

 

 

 

기도하러 가려고 어제부터 혼자 계획을

했는데 너무 더 워서

길을 나서는 것 조차 겁이난다

 

난 가끔 살다가 지칠때면 나를 데리고

외곽 성당을 찾아가 기도로 추스리고 자신을 성찰

하러가고 십어지는 나 였는데

 

친구와 호된 충격으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그 친구도 나도 서로 멀어져서

혼자 나를 다스리기엔 기도의 힘이

회초리가 필요한 마리아 여서 ~~^^??

.

그런데 밖에 나가니 불볕 더위에 습기찬 날씨가

길을 나서기가 겁이나서 오랫만에 휴일을 쉬어주었다

.

건강도 챙겨야 되고 어제 말일이라 계돈 챙기고

또한 외상값 결제에 겁나 바쁜 하루였음을 ~~^^

산다는게 참 ??

그래서 서울이 아닌 가끔 가 보지 않은 성당을 찾아내서

여행도 하고 혼자만에 기도를 하러 떠나던 버릇으로

근데 숨이 턱턱 막혀서 ~^^

 

집에 들어가다 매연속에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가 신기하기도 해서 한컷 찰칵 ㅎ

 

나는 남자로 태어 났어야 할 호기심이 많아서

젊어서 남편을 보내고도 힘든 수난을

이것저것 모험을 겁도 없이. 덤벼들어 해보고

했던 가락이 있는 여자여서

오히려 여자하는 일을 하라 함 겁이 나지만

남자들과 법인을 꾸려 오면서 얻은게 많기에

 

나이는 속일수 없음이요??

그래서 나를 기도로 욕망도 욕심도 모두 기도라는 회초리로

쓸어 살아가느라 혼자 만에 나를. 정리 하는 시간이 필요 한

마리아 다

7윌 한달. 열심히 뛴. 덕에 기본 매출보다 조금더

올렸으니 수고 많았네요

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