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러 가려고 어제부터 혼자 계획을
했는데 너무 더 워서
길을 나서는 것 조차 겁이난다
난 가끔 살다가 지칠때면 나를 데리고
외곽 성당을 찾아가 기도로 추스리고 자신을 성찰
하러가고 십어지는 나 였는데
친구와 호된 충격으로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응어리가
그 친구도 나도 서로 멀어져서
혼자 나를 다스리기엔 기도의 힘이
회초리가 필요한 마리아 여서 ~~^^??
.
그런데 밖에 나가니 불볕 더위에 습기찬 날씨가
길을 나서기가 겁이나서 오랫만에 휴일을 쉬어주었다
.
건강도 챙겨야 되고 어제 말일이라 계돈 챙기고
또한 외상값 결제에 겁나 바쁜 하루였음을 ~~^^
산다는게 참 ??
그래서 서울이 아닌 가끔 가 보지 않은 성당을 찾아내서
여행도 하고 혼자만에 기도를 하러 떠나던 버릇으로
근데 숨이 턱턱 막혀서 ~^^
집에 들어가다 매연속에 빨갛게 익어가는 열매가 신기하기도 해서 한컷 찰칵 ㅎ
나는 남자로 태어 났어야 할 호기심이 많아서
젊어서 남편을 보내고도 힘든 수난을
이것저것 모험을 겁도 없이. 덤벼들어 해보고
했던 가락이 있는 여자여서
오히려 여자하는 일을 하라 함 겁이 나지만
남자들과 법인을 꾸려 오면서 얻은게 많기에
나이는 속일수 없음이요??
그래서 나를 기도로 욕망도 욕심도 모두 기도라는 회초리로
쓸어 살아가느라 혼자 만에 나를. 정리 하는 시간이 필요 한
마리아 다
7윌 한달. 열심히 뛴. 덕에 기본 매출보다 조금더
올렸으니 수고 많았네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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