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아침 ~~

 

 

 

 

하루가 열리는 이른아침

옷을 찢지말고 마음을 찢으라 하셨습니다

긴긴 겨울을 지나

 

마음의 얼음도 풀리는 봄의 강변에서

 

당신께 드리는 나의 편지가

또 다시 부끄러운 죄의 고백서 임을 슬퍼하지

않케 하소서~~

 

살아가야 할 매일의 날 들안에 당신에 가르침을

 

맑은 성수를찍어 십자가 성호를 긋고

 

내 가슴에 은빛 물고기 처럼

싱싱한 기도 안에

혼탁해 오는 나를 다스리는 기도

 

부질없는 욕심을 버리고 비우고 살아내는

용기있는 마리아 이게 하시고

작지만 옹졸하지 않케

 

평범 하지만 우둔하지 않는 마음 다스리는

기도의 힘을 알게하세요

 

참 사랑에 눈을 뜨는 진리를 새롭게 알게 하시고

 

하루에도 많은 고객들과 더 불어 살아가야 하는

생활 속에 한 시도 당신에 기도의 회초리 를

 

깨달아 실천하는 마리아 이고 싶어서

 

나를 깊이 성찰하는 기도 안에 깨어있는

마리아이고 싶어서

아침 기도~~

순례자에 삶을

기도하는 마리아 이게 하소서~~♥♥

오늘도 아 ~~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