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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집 문상 친구들과 다녀오다

희망선 2015. 2. 14. 20:13

 

 

 

 

 

함께 작가에 길을 걷는 동창생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유난히

우리 초등친구들 우정도 좋고 의리또한

 

정겨운 친구들 봉고차 대절 6시 출발

15명 오늘 그렇찮아도 친구들

 

모임있는 날 인데

선 후배 들이 모두 부러워하는데

25년 은된듯 하지만 남자도 여자도

아무도 말썽 안피고 자랑스런 청덕회다

 

각종 모임 외로워서 많치만 초등친구들 만큼

정스런 벗이 없다

 

저녁 돌아 오려면 힘들테지만 모두들

우정을 위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