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이런 전염병이 왔더라면????
옛날에 이런 전염병이 왔더라면 나와 아들은 ??
어찌 살아냈을까??
세상물정 모르고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직장생활 하는것 밖에 나가 여자가 돈 버는것 싫어하던
남편이여서 작은 사업을 하던 그는 간간히 거래처
심부름 빼고는 가정주부로 살아온 나 였는데 ~~??
술을 너무몇일을 먹다가 구급차 실려 차 안에서 숨을거둔 남편이 간후
세상물정 아무것도 모를때
그때 이런 병이 왔더라면 더 무서웠을것 같네
수전산전 공중전을 겪어서 건강만 하면 무엇이든
할수있는 경험 이라는 내 안에 고통의 수련을 거치면서
삶이 가르쳐준 무기가 있었기에~~★★
오늘을 살아냈었고
집에만 있기 그러해서 나갔더니 거리에 사람도 없고
마스크로 무장하고 모두가 무표정한 얼굴
쉽게 가라 앉을것 같지 않은데 나가기 겁이난다 ㆍ.
옛날보다 살기가 낞아져서 세계가 하나로 비행기만
타면 어디든 갈수있고 중국인들 예전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다 ㆍ
외국인들 많이 손님 오지만 조선족 중국인들 ~^^
제일 힘들게 하는게 중국 사람이다 ㆍ
중국사람도 다 그런건 아니지만 10명이면 3명빼고
정말 돈도 몬 쓰고 제일 힘들게 하는 고객이라서
난 아예 반갑게 안해서 상대하고 십지않은
사람 중국 사람이다 ㆍ
언제나 잠잠해 질런지 당분간 조심해야 겠다는 결론이다 ㆍ
대수롭게 생각 안했는데 일파만파 계속 환자가 우리나라도
늘고 무섭다 ㆍ
아무것도 모를 옛날에 이런 전염병이 왔으면
나는 아들은 어찌 견텨냈을까??
속을 지글지글 썩히던 남편으로 인해 아들은 건강을 신경 몬
써주어 지금도 몸이 허약하다 ㆍ
그래서 보면 미안한 어미란다 ㆍ
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아마 죽었을 나의 희망이고 여기에 다 쓸수없는 나 혼자만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어미여서
아무것도 부담 안주는 내가 되려고 지금껏 열심히 살아가는 것??
꿈나무 였던 아들을 잡고 살아냈기에
그런 아들이 어른이 되어서 무엇이든 어미 몾해주어
안달하는 착한 아들도 며늘도 행복으로 아는 어미란다 ㆍ
그 고통
몾 참고 내가먼저 죽었더라면??
오늘은 과거로 돌아가 아득한 옛날에 나를
돌아보았다 ㆍ
그렇게 속을 많이썩힌 남자였어도 그를 만나
우리이쁜 아들이 태어났고 며늘도 손주도
볼수있는 오늘을 감사히 생각하며
진정으로 올해는 그래서 산소가서 밥을지어
제사를 지내준 내 마음이다 ㆍ
새해 우리가족 이 위험한 재앙도 잘 비켜나가길 기도합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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