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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니 나약해 지는 자신?

희망선 2019. 6. 4. 02:46

 

 

 

서초 세바른 병원 ♥

 

이모튼 관절 약이 떨어져 진찰도 간만에 하고십고

동네 한의원에 의지하며

지내다가 조금 덜하긴 하지만 엊그제

경락을 받은 후 2~3일 쉬었어도

어딘가 크게 고장이 난것같아

담당 주치의 박 성준 선생님께 아픈대로

이야기하니 사진을 찍으란다 ㆍ

 

겁이 덜컥 났지만 3층 4층 7층을 오르내리며

사진을 찍고 결과는 ~~??

 

목 디스크 6~7번 뼈가 어긋나서 선명하게

아프게 생겼어요★

목 뼈 경락 조심하고 당분간 치료 내원

잘 하십시요**

하면서 통증주사 등 근육 푸는주사 ♥

허리 협착증은 경락을 받아서 좀 덜 한데

목이 아파서 등짝이 그리 무겁고 아팠던 모양이다 ㆍ

허리 협착 치료하느라 통증 주사 맞아보아서

많이 아픈거 아는데

허리치료 만큼 덜 아프다 이 악물고

아픈걸 참고 치료했다 ㆍ

 

이제는

이제는

내 몸이 견디질 몾하고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심난하다

오후 3시반 부터 시작된 치료 ??

6시가 다 되어서 끝이났다

회복실에서 누워서 있으려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

 

강한 어머니로서 잘 버티고 살아온 세월 속

인간은 누구나 이런 아픔 앞에 나약해지는

내가 되는군아 ~♥

 

남편이 없는 대신 딸 이라도 있었더라면

이럴때 호출 할낀데

아들

며늘

늘 아무것도 걱정주기 싫어서 말 안하고

혼자 와서 긴 시간 보호자도 없이 혼자 돈 내고

수습하고 하려니 다른땐 잘도 다니다가

오늘은 처량하기 그지없도다 ㆍ

 

건강이 일번이다 ㆍ

이것저것 자세불량 머리 숙이고 이렇게

글 을 쓴다고 긴 세월

생활이 가져다준 병 인고로 ~~^^

 

3시가 넘었는데 잠이 안온다 ㆍ.

함께 치료하는 약도 짖고

모든분야는 의사 선생님이 따로 계시기에

병원 이렇게 힘 든걸 알기에 진작 여기부터

왔어야 했건만

 

진작에 병원 오셔야지 ??

울 아들 또래 선생님이시다 ㆍ

박성준 선생님 수필 책을 한부드려서

기억하고 계시네

 

그리고 늘 가게도 없이 맨투맨 영업

이 불경기 가게 세라도 안 나가니 지탱해 나가기에

당분간 몸좀 아껴라 ㆍ

글도 누워서 지금 폰으로 쓴다 ㆍ

몸이 아프니 오랫만에 여기 들어왔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