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니 나약해 지는 자신?
서초 세바른 병원 ♥
이모튼 관절 약이 떨어져 진찰도 간만에 하고십고
동네 한의원에 의지하며
지내다가 조금 덜하긴 하지만 엊그제
경락을 받은 후 2~3일 쉬었어도
어딘가 크게 고장이 난것같아
담당 주치의 박 성준 선생님께 아픈대로
이야기하니 사진을 찍으란다 ㆍ
겁이 덜컥 났지만 3층 4층 7층을 오르내리며
사진을 찍고 결과는 ~~??
목 디스크 6~7번 뼈가 어긋나서 선명하게
아프게 생겼어요★
목 뼈 경락 조심하고 당분간 치료 내원
잘 하십시요**
하면서 통증주사 등 근육 푸는주사 ♥
허리 협착증은 경락을 받아서 좀 덜 한데
목이 아파서 등짝이 그리 무겁고 아팠던 모양이다 ㆍ
허리 협착 치료하느라 통증 주사 맞아보아서
많이 아픈거 아는데
허리치료 만큼 덜 아프다 이 악물고
아픈걸 참고 치료했다 ㆍ
이제는
이제는
내 몸이 견디질 몾하고 여기저기 고장이 나서
심난하다
오후 3시반 부터 시작된 치료 ??
6시가 다 되어서 끝이났다
회복실에서 누워서 있으려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
강한 어머니로서 잘 버티고 살아온 세월 속
인간은 누구나 이런 아픔 앞에 나약해지는
내가 되는군아 ~♥
남편이 없는 대신 딸 이라도 있었더라면
이럴때 호출 할낀데
아들
며늘
늘 아무것도 걱정주기 싫어서 말 안하고
혼자 와서 긴 시간 보호자도 없이 혼자 돈 내고
수습하고 하려니 다른땐 잘도 다니다가
오늘은 처량하기 그지없도다 ㆍ
건강이 일번이다 ㆍ
이것저것 자세불량 머리 숙이고 이렇게
글 을 쓴다고 긴 세월
생활이 가져다준 병 인고로 ~~^^
3시가 넘었는데 잠이 안온다 ㆍ.
함께 치료하는 약도 짖고
모든분야는 의사 선생님이 따로 계시기에
병원 이렇게 힘 든걸 알기에 진작 여기부터
왔어야 했건만
진작에 병원 오셔야지 ??
울 아들 또래 선생님이시다 ㆍ
박성준 선생님 수필 책을 한부드려서
기억하고 계시네
그리고 늘 가게도 없이 맨투맨 영업
이 불경기 가게 세라도 안 나가니 지탱해 나가기에
당분간 몸좀 아껴라 ㆍ
글도 누워서 지금 폰으로 쓴다 ㆍ
몸이 아프니 오랫만에 여기 들어왔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