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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팎한 고객의 심술~~??

희망선 2019. 4. 24. 20:20

 

 

 

얼마전에 폰집을 고장났다 전화가 왔다

와서보니 한번도 안본 낯선고객

두어달 전 부동산 하는 언니가 지갑달린 폰집을

3개나 주문해서 사가더니 위돈을 붙혀

팔아서 고장이 나니 나 한테 찾아와

투덜투덜~~♥♥

 

그래서 수리를 해 주었는데

몇일전 또 전화가 와서 껍데기가 벗겨졌다

있는대로 성질을 부린다.

 

오늘은 아침부터 비도오고 그 고객을 찾아가

폰집을 받아보니 험 하게 써서 겉에 가 헌것같이

♥♥

그래 그냥 눈감고 한장 주었더니 바로 주문으로

한장 팔아주고

속 시원 하게 두달이나 쓰다 망가진 폰집을

새것으로 주니 양심은 있었던지 ~~??

 

나는 그러해서 고객들과 마찰 줄이려고

티격태격 싸우지 않고 그냥 마음접고

새것으로 주고 그 괴팤한 성격에 맞서고 십지

않아서 일단락 져 버린 오늘♥

 

날마다 전화를 해서 쥐어짜는 스트레스에 먹던 음식도

체하고 안 편했던 몇일간 이었다 ㆍ

 

두달이나 쓰다 망가진 폰집을 새것으로

바꾸 달라 보채는 비 양심 가~~^^

나이도 나 보다 언니였던데???

 

근데 지글지글 속 끊이기 싫어서 한장

푹 주어버리고 다리뻗고 살고십어서~~???

 

동대문 사장한테 가져가도 몾 바꾸어 준다

툴툴

할수없이 내가 마무리 지어야 했기에

 

괜히 심통을 부리고 시비를 거는데는

이길 장사가 없어서 손해 보드라도

다시 한장을 주었더니 동료한테 한장 팔아준다 해

강남을 두번이나 행차 했지만

눈이 천리는 들어가 힘든 오늘이다 ㆍ

 

여자들 ~~^^

인상도 고약스런 남자 여자

달갑지 않아서 고객도 가려받는 이유가

이래서다 ㆍ

천성이 순한 내 본심이라 막 무가내는

경우없는 고객들은 비위 마추어 보내는게

제일이니까 ???

 

몇일 이것저것 트집잡아 말 싸움 정신적

힘 들어서 저녁때 집에오니 파 김치가

되었던 오늘♥

사는게 무엇인지 울고십게 힘든 하루지만

기도하는 마리아가 아니더냐~★★

매사 하나하나 조심성 있게 고객을 대하기에

애 먹이는 고객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