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님의 미소가 그리운 2019년에 지금 한국은 ~~??
오늘로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신지 10년이 된다 ㆍ
자신을 바보라 부르며 미소짓던 김 추기경님 의 모습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어두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등불같은 어르신이다 ㆍ
험한 말과 말이 부딪히며 마음을 뒤 숭숭하게 하는 요즘
그에 빈 자리는 더 크게 다가왔다 ㆍ
2009년 2월 16일 추기경님이 선종하자
이 나라 전체가 슬퍼했다 ㆍ
40만ㅇ명이 명동성당으로 몰리며 명동에 기적이란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가 우리곁에 없다는 상실감 때문이기도 했기에
1969년 47세에 최 연소 추기경님으로 서임된 98년 퇴임때 까지
한국 가톡릭 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얼굴이자 이 사회에서
존경받는 큰 어른이셨다 ㆍ
2019년 우리는 어르신이 없는 대한민국을 살고 있다 ㆍ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야박함과
잘몾을 인정하지 않는 오만한 인격에 모멸감을
주는 잔인함은 혐오사회를 부추길 뿐이다 ㆍ
모범이 되어야 할 정치인과 공직자 ㆍ판사들까지
헌법적 책무를 외면한 채 탈선하고 법이 없는
무자비한 세상이 되어가는 지금
진정한 참 가르침을 주신 추기경 어르신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ㆍ
친정 아버지 같은 가르침을 배우며
살아낸 오늘에 마리아 입니다 ㆍ
스스로 엄격하게 뒤 돌아보아도 이웃을 향해서 넉넉하신
추기경 같으신 어르신은 보이지 않습니다ㆍ
싱글맘을 살아내야 하기에 자신도 모를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사회에 나와 신앙속 이런 아버지 같은 추기경님에
가르침을 배우며 바른 어미로의 길을 살아왔던
힘든 지난세월~~??
커가는 아이들에게 누구를 보라고 해야할 지 ....???
김 추기경님
두 눈을 각막기증을 하시고 두 사람에게 세상 밝은 빛을
선물하신 추기경님~~♥♥
이제 얼마 남지않은 내 인생도 그래서 뭐든지
한해 한해 나이가 드니 죽음 ??
준비해야 되는 나이로 다가가니 행동도 매사
조심스럽고
행동도 신자다운 선한 삶을 살고십고
실천하면서 살고십다 ㆍ
늘 집을 나서면서 묵주를 잊지않고 주머니에 챙기고
또한 많은 고객들과 살아가는 일을 하는지라
한시도 내 고삐를 놓아줄 수 없음이요 ??
나는 또한 우리 오봇한 아들내외 손주
제일 집안에 어른 이 아니던가 ??
그러해서 모든면에 조심스럽게 살 것이고 살아가려고
노력한다 ㆍ
신자다운 몸도 마음도 어딜가나 항상 조심 하게
행동하고 살아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