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다시 또 가본 고향 집 어머니 산소
희망선
2018. 10. 21. 20:22
몇일전 동창회때 몾가본 고향집
어머니 산소 ~~♡
오늘이 어머니 돌아가시고 첫회 생신이라
제사를 지내 주어야 한다고
효자 큰 오빠 !
올케 동생 혼자라도 와 보고십었던
산소에 왔다 ㆍ
집 옆에 누렇게 익은감도 따고
모과도 따고
언제나 찾아와도 어머니는 안 계시지만
우리 여러형제가 크고자란
시골 고향집 마당
엉망인 집을 추석전 와서 도배랑 깨끗히
해 놓고 보일러도 고쳐놓고
집 같이 만들어 놓느라 수고한
오빠 !
그리고 동생들
어머니 유품도 모두 정리를 했기에 어무이 손때가 묻은 살림살이는 모두 버려서 없다 ㆍ
이제는 정말 뒷 동산에 무덤 속으로
가신 조상님이 되시었네요
어머니 !!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고향산천은
변함없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늘상 찾아와도 어머니 품속같이
따스해지는 고향 땅 산천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