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희망선 2012. 3. 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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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으며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언제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 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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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조용히, 믿음직스럽게 그러나 가끔 입에 쓴 약처럼 듣기는 거북해도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 주는 친구들이 있고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우리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러 있습니까?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표가 나는 사람들, 순간 아찔하게 사람을 매혹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언제봐도 좋은 얼굴,넉넉한 웃음을 가진 친구들, 그렇게 편안하고 믿을 만한 친구들을 몇 이나 곁에 두고 계십니까?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 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그리고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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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 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날 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 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뒷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 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혀질테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가는 것이 진리일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 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 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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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느낌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말 한마디에도 세상에 때묻지않고 신선한 산소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질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 마음 비단결같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서 바라만 보아도 기쁠것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사람은 진실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것 털어 놓을수있는 그런 사람을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설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 질것 같은 그런사람을 오늘은 만나서 은은한 커피향을 마시며 긴긴 이야기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처럼 희망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이끼낀 마음에 화사함으로 다가오는 사람 오늘은 그냥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렇게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 두손을 꼭 잡고 한없이 같이 걷고 싶은 사람 오늘은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함박웃음 지으며 금방이라도 내게 올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마음 이쁜 그사람을 기다려 보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Tchaikovsky / Waltz of the Flowers
출처 : 가톨릭 사랑방
글쓴이 : green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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