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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불곡산 나눔터 산우들과~~추억을 더듬는다

희망선 2017. 4. 6. 00:12

 

 

 

 

 

 

옛 추억을 더듬는다

불과 2년전 이지만

우울하고 유난히도 긴 겨울이 갔다 ㆍ

 

4월 첫 주는 어디라도 산행이든 여행이든

서울을 빠져나가 머리 식히고 와라.

 

심신이 많이도 힘 들던 겨울

 

이제 4윌은 자연이 주는 풍요로운

벚 꽃이 만발한 봄의 향연이 시작되는

그 야말로 꽃 향기로 서울의 봄이왔다 ㆍ

 

행복도 희망도 절망도 나의 정신

내 자신의 경영

 

봄을 만나 자연이 주는 풍요 속에

내 힘든 오늘을 씻고와라

 

감정에 기복을 누구보다 예민한

나는 !!

견디기 힘든 겨울 이었으므로 ??

 

고통의 산을 구비구비 잘도 헤쳐왔기에

삶에 노련한 나 일진데도

소란한 나라의 전쟁 속에

 

속 않이를 하던 나를 본다 ㆍ

 

부정한 비리 앞에서도 정신분열 환자들이 많아서 서울 구치소 앞에는 태극부대

박사모 엄마들의 구속석방 요구를 외치는

지금 상황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나 ??

 

힘 들때 나를 불러오는 희망 이라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