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긴장과 혼돈의 2월이 갔다 ㆍ
희망선
2017. 3. 1. 20:19
일년중 가장 짧은 2월의 겨울은
태극물결과 촛불의 충돌
전쟁 속에서
춥고 뜨거운 광화문에 열기로
불안과 혼돈의 절망스런
2월을 보내면서
많이도 힘 들어하던 마리아였기에
하루빨리
긴 겨울이 지나가기를
기도 하면서 절박함과 긴장 속
2월이 갔다
다시 3월엔 희망의 봄을 불러짜서
새로운 마음으로
뛰어보리~~^^
정신이 맑아야 좋은 글을 써내야 하는
나는 누구보다 더 힘 들어하던
겨울이였기에 ~~^^
모처럼 고향 동생 초청으로
고향 향우회를 따라갔다
초면인지라 좀 어색했지만 고향의 풋풋 한 사투리에
넉넉 한 친구들이 돼서
금새 친해진 향우회 ~~♡♡
봄을 기다리는 겨울의 끝 산에는
아직 봄 나물도 안 나와서
겨울 추위에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을씬년 스런 겨울의 끝 자락 산행
오랫만에 산을 찾아서 기분 훨 날리고온 휴일
삼일절 이라 산행 객들로 붐비는 산
카페 글 을 쓰기에 가고십은 곳
맘만 먹으면 어디든지 골라서 여행갈수
있는 나름대로 잘 살아가는 나를
몇년씩 하던 친목회도 가기싫어
안가는데
위로가 안되었던 친목회 라서 안가는데
향우회 가입귄유~~♡♡
글쎄다
이젠 봄 이라서 문학회도 가야하고
바쁜데 생각좀 하자 ㆍ